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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리움한방병원 강동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기 (feat. 보호자 입장서 쓰는 수술부터 한방병원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상선암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이나 보호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리움 한방병원 강동 갑상선암 입원 후기
(feat. 보호자 입장)

 
 

남편이 건강검진을 통해 그래도 감사하게
빠르게 갑상선암을 발견해서 ㅠ
가장 빠르게 수술할 수 있는 보라매병원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론 다행히 수술 잘
마치고 회복도 잘되고 있습니다.

 

 



보호자 입장에서 수술 시간 등이 너무
궁금한것도 많고 답답한것도 몇가지 있어
후기 쓰는 김에 공유 드릴려고 합니다.

수술시간은 오전 10시 40분쯤 들어갔다가
오후 2시쯤 병실로 들어왔어요

총 3시간 20분 정도 걸렸었네요
의 사진처럼 중간중간 상황 공유 문자를
보내줘서 사정상 오전엔 출근한 상태였는데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ㅠㅠ



수술 후 입원 시 준비물

 

 

 

 

위 이미지는 열심히 손품 팔면서

필요한 것들 챙기면서 메모장에 체크했던거
캡쳐본 인데요~

수술 후 남편에게 정말 필요했던거
없어도 됐던 거 체크드리면...

딱히 필요없는거

열패치, 티스푼, 안대, 립밤, 세면티슈

 

꼭! 필요한 거

곽티슈 2개 정도,

종이컵, 시원한 물,

쓰레기봉지, 수건, 속옷, 슬리퍼

세면도구, 멀티탭, 충전기, 

아기칫솔

 

남편이 생각보다 회복이 빨라서

(참고로 로봇수술)

첫날만 엄청 힘들고 그 다음날부터는

혼자 잘 씻고, 잘 잤다고 해요

그런데 계속 가래가 나오고 해서

곽티슈를 한 통 다쓰고 편의점서

하나 더 샀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걸 입원할 때 (수술 전날)

보호자랑 같이 챙겨서 들어가면 좋아요

 

보호자는 병실에 들어갈 날이 입원할 때랑

수술 후 20~30분 정도? 밖에 없거든요 ㅠ

 

 

 

 

수술 일정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편은 화요일 입원 -> 수요일 수술 

-> 금요일 퇴원 순으로 보라매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했었습니다.

 

 

 

이제 진짜..

리움한방병원 소개로 넘어가서 ㅎㅎ

 

일단 금요일 퇴원 후 토요일 하루는 집에서 쉬고,

일요일에 요양병원 입원을 했어요!

저 날을 생각하면....

 

정말 남편이 아프다는 것ㅠ

+ 준비하고 알아봐야 할것 짱많음

+ 회사 겁나 바쁨

으로 멘탈이 나가있었어요... 

 

그래도 집에서 쉬면 혼자

100% 배달음식만 먹을 게 뻔해서

요양병원 급하게 알아보다

2박 3일 이라도 짧게 (남편 출근 이슈)

입원이 당장이라도 가능한 곳과

집이랑 가까운 곳, 리뷰 좋은 곳 등등

알아보면서 위 조건에 맞는 곳이

리움한방병원강동 이었습니다.

 

(이와중에 남편은 요양병원 입원 안한다고

어찌나 고집 부리던지 ^^)

 

 

 

 

리움한방병원 강동, 한방·양방 협진으로 회복을 돕는 곳

 

리움한방병원 강동은 암 환자 통합 면역 치료와

술 후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에요.

원래는 ‘치휴한방병원 강동송파점’이었는데,

올해 브랜드 리뉴얼을 거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어요.


병원 내부는 조용하고 깔끔했고,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안심이 되었어요.

 

특히 한방과 양방이 협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후 몸의 균형을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거 같아요~

 

 



너무 좋았던 게 카톡으로 실시간 채팅이
가능해서 빠른 피드백과 문의사항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입원 확정 후 디테일한 부분까지

카톡이나 문자로 알람을 주셔서

그런 부분도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입원하면 일단 안내문 같은 걸 주는 데

꼼꼼하게 다 적혀 있어서 남편이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요양병원을 입원해야 겠다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

바로 식단 이었어요

 

 

 

 

부가적으로 남편한테 필요한 링거나

물리치료 등도 병행 할 수 있어

이런 점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로 수술했던 병원에서 바로 입원 할 때나

외진, 항암치료 등의 목적으로 운행 서비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남편은 짧게 있어 이런 건 체험하지

못했지만 중간에 심심하지 않게?

이런 프로그램도 잘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잘되어있어도 심심하고

답답할 수 있는데 이렇게 도보 10분

거리 산책로 가 있어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시설도 지어진 지 오래안됐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좋아보였어요~

 

 

 

 

롯데타워 보면서 마사지도 받을 수 있고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좌훈기 도 있네요! 남편은 수술한지 별로 안되

이용은 안했지만 고압산소캡슐도 있더라고요~

 

 

 

 

족욕도 있는 동안 자주 했다고 해요 ㅎㅎ

 

 

 

 

리움 한방병원 항암 식단

 

 

그리고 집에서 그냥 쉬었으면 이렇게 

절대 못챙겨줬을텐데..

식단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원 할 때도 영양사 분이 오셔서

특이사항 같은 거 다 체크하고 가시더라고요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 예를 들어

맵지 않게나 수술 한 후랑 뜨거운 거

먹으면 안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런 부분도 다 체크해서 밥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감동 ㅠㅠ)

 

 

 

 

엄청난 식단..!

여기 계신 영양사님 존경스럽습니다

 

 

 

몸과 마음, 둘 다 회복하는 시간

수술이 끝나도 치료는 계속된다는 걸 이번에 느꼈어요.

남편은 그래도 점점 회복이 잘 되고 있는 상태고

보라매병원서 교수님이 수술 잘 해준 것과

요양병원서 제가 챙겨줄수없는 식단 같은 것만

기대했는데, 

 

면역주사, 셀레늄 등 경구약 처방, 수액

냉각치료 (도수치료는 진행 안함)

등 부가적인 치료가 있어 더 안심이었습니다.

 

혹시 비슷한 과정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치료 후 회복 환경’을 꼭 신중히

선택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회복의 속도는 병원 시스템보다도,

환자의 마음과 환경이 만들어주는 힘이라는 걸

이번에 확실히 느꼈습니다.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강력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보험도 다 돼서 크게 드는 비용은 없었어요)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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