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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마켓컬리 추천2) 프레시지 밀푀유나베 재구매 후기

저번 주말에 마켓컬리에서 재구매해서 산 밀푀유나베를 해 먹었는데 

오늘 그 후기를 쓰려고요 ! ㅎㅎ 

 

참고로 밀푀유 란 프랑스어로 천 겹, 천 개의 잎이란 의미도 있고, 

크로와상이나 페스트리 반죽 사이에 다양한 필링을 채워 만든 프랑스의 디저트라고 하더라고요!

나베는 일본어로 냄비, 냄비요리를 뜻한대요~ (급TMI ㅎㅎㅎ)

 

요즘 너무 잘 이용하고 있는 마켓컬리~! 마켓컬리 주로 사는 게 다 이런 밀키트 에요 ㅋㅋㅋ 

가격은 13,900원 이에요~

용량은 저렇게 한 세트가 2인분이고 조리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뒤에 보면 이렇게 유통기한과 세부 내용들이 적혀있어요~ 

참고로 구매는 8월 13일에 했고 유통기한이 8월 18일까지인 상품이 왔어요~! 

 

그럼 본격적인 요리 전 마켓컬리 상품 소개 페이지를 보면, 

"얇게 저민 소고기 목심 부터 배추, 깻잎 등의 채소와 다채로운 종류의 버섯까지. 요리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준비되어 있답니다. 

순서에 따라 차근차근 조리하면 꽃처럼 겹겹이 피어나는 전골 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을 거에요." 

 

라고 되어있어요~

 

진짜 이 밀키트가 좋은게 재료는 다 준비되어있고 순서대로 따라만 하면 되는거라 쉽고 간단해서 좋아요 

그리고 배추, 깻잎, 버섯 등 몸에 좋은 재료들이 나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더 좋더라고요~ 

 

구성품들 쫙~~ 나열했어요~ 

소고기 / 청경채 / 깻잎 / 표고버섯, 총알새송이버섯 / 배추 / 감자수제비 / 백목이버섯 / 숙주 랑 

초간장 소스, 피넛소스, 다시마, 나베육수 까지!! 

 

이렇게 피넛소스 까지 주는 거 너무 좋아용 ㅋㅋㅋ

참고로 소고기는 미국산ㅠ, 배추는 중국산, 숙주는 중국산이라고 표기되어있어요! 

그리고 위생적으로 재료별로 하나씩 개별 포장이 되어 있더라고요~

 

조리법은 이렇게 종이로 친절하게 나와있어요~ 

위 설명보다 좀 더 간략하게 조리법 말씀드리면...! 

 

<조리법> 

1. 채소와 버섯류는 조리 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해 준비. 

백목이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린 후 밑동을 잘라 준비~!

2. 육스를 끊일 냄비에 물 1리터와 다시마, 나베 육수를 넣고 팔팔 끊인다.

육수가 끊으면 다시 다시마를 건져내고 불을 꺼준다. 

3. 도마 위에 배추, 깻잎, 소고기 순으로 재료를 차곡차곡 쌓고

쌓아낸 재료는 약 4cm 간격으로 썰어준다. 

4. 전골용 냄비를 준비하여 바닥에 숙주, 감자 수제비를 깔고 

3번에서 썰어둔 재료를 냄비 가장자리부터 돌려 가며 담아준다. 

가운데 빈 공간에는 청경채와 버섯류를 채워준다. 

5. 전골냄비에 미리 끊여 둔 육수를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준다. 

육수가 끊으면 중불에서 약 15분간 끊이면 완성!! 

 

그럼 하나하나씩 조리과정을 볼게요~! 

 

이렇게 육수를 붓고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만들고~

 

채소들은 깨끗하게 씻어내 물기를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핏물 제거한 소고기와 헹궈낸 채소들은 저렇게 차곡차곡 쌓아줘요~ 

 

그다음 4cm 간격으로 잘라 전골냄비에 이쁘게 플레이팅하고!

 

만들어놓은 육수를 넣고 보글보글 15분간 끓이면 완성~~!

 

그럼 프레시지 밀푀유 나베 후기는요~! 

 

맛은 좋아요~ 그래서 재구매한 제품이에요! 

그렇지만 생각보단~~ 은근~~~ 손이 많이 가요 ㅋㅋㅋ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는...? 

(밀키트마저 귀찮아하면 안되는데.. ㅠㅋㅋㅋ) 

 

하지만, 또 재구매할 의향은 충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