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후기) 불리 1803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지인돈산)

요즘 핸드크림 선물을 많이 받아서 

회사용, 외출용, 집에서 쓰는 용...

이렇게 핸드크림 사이즈나 향 별로 

다양하게 골라 쓰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회사용으로 쓰려고 새로 개봉한 

불리 1803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리뷰를 하려고요~! 

 

ㅣ 불리 1803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75g / 58,000원 

 

손 일러스트와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불리의 고급져보이는 패키지 ㅎㅎ 

 

핸드크림 소개 보니깐, 

시어버터와 카모마일 함유로 

뛰어난 보습력을 선사하는 

불리 시그니처 핸드크림.

 

리치한 질감에 보습력이 강한 제품으로

민감하고 건조해진 손에 바르기 좋다. 

 

라고 하네요! 

 

구매는 콘란샵에서 했다고 해서 

원래 콘란샵 종이 포장이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그거 떼다 후면 라벨 뜯겨진 ㅋㅋ 

 

 

블루 블루~~ 한 불리 핸드크림! 

록시땅 같이 알루미늄 소재로 되어있고 

치약 처럼 짜는 형태에요~! 

 

후면엔 영어로 어쩌구저쩌구 써져있고 ㅋㅋㅋ 

사용기한, 용량 등 표기사항이 붙여있어요~

(영어로 저렇게 써져있으면 

뭔지 몰라도 멋스럽단 말이죠... ㅎㅎ)

 

캡이랑 튜브 헤드 쪽에는

로고랑 1803불리 각인되있어요

고급지다 고급져~~ 

 

그리고 사용하려고 캡을 열었는데....

처음에 어떻게 열어야하지...?

하고 몇 초 당황.. ㅎㅎ 

 

저번에 포스팅한 탬버린즈 핸드크림 같은 경우는 

구멍 뚫을 수 있게끔 송곳같은게 같이 들어가있었는데 

불리가 더 고급지고 비싼 핸드크림인데 

뜯어내는 실링도 아니고 그냥 제가 뚫어야 하는 타입 이더라고요 ..

 

그래서 급하게 사무실 책상에 있던

쇠자로 뚫어버림 ㅋㅋㅋㅋ 

전혀 위생적일 거 같지 않지만 ㅠㅋㅋㅋ

 

 쇠자로 뚫고 사용을 해봤어요 ㅋㅋㅋ 

꾸덕한 느낌의 흰 색 제형~

 

핸드크림이 시급해 보이는 손 ㅠㅠ

불리 핸드크림 제형을 

대략 짐작할 수 있는 사진 이에요~ 

제형이 산뜻하고 가볍고 촉촉하기 보다는 

사진 처럼 꾸덕 꾸덕한 보습감 가득한 제형이에요

 

그리고 보기에 저렇게 꾸덕하지만

몇 번 문질문질하다보면 막 끈적거리지 않고 

보습이 딱 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핸드크림 바르고 씻어도 

어느 정도 보습감이 남아있어요~ 

 

다른데서 소개한 거 보니깐 강력한 보습 래핑력?으로 

자기 전에 쓰기 좋은 핸드 슬리핑 마스크 같은 제품 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자기  전에 쓰기 좋은 제품이라는 말에 공감공감~ 

그리고 향은 거의 무향 인 거 같더라고요~ 

 

ㅣ총평

- 가을, 겨울 핸드크림으로 추천! 

- 향이 좋은 핸드크림을 찾는다면 비추! (거의 무향) 

- 보습에 충실한 핸드크림 찾는다면 완전 추천! 

 

이상 지인돈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