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쟈니입니다 :)
도쿄 여행 때 꼭 가려고 저장했던 곳 중
하나인 소금빵 맛집 '팡메종' !!
드디어 가봤습니다아~~
팡메종 긴자
운영시간 : 수~일 오전 8시 30분~오후 7시
화요일 정기 휴무
방문한 날은 일요일 이른 오후 였습니다!
한 3시쯤...?
그런데 오픈런을 해야 됐는지 이미 사람들로
엄청 붐비고 있었습니다 ㅠㅠ
역시 주말 오후라 .. 저 오른쪽에
552, 549 가 아마 웨이팅
번호 였던 거 같아요 ㅎㅎ
매장 가면 일단 바로 저 큐알코드를 찍으셔야 돼요
처음에 사람들이 막 서있길래 줄서는 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순서가 다 돼서 매장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이더라고요 ㅎㅎ
순서 아닌 사람은 매장 직원이 빵집
근처에도 못있게 해요 ㅠㅠ
저 큐알코드 스캔하면 이메일 등록하게끔 연결되고
이메일로 도착한 링크 클릭하면 끝!
한국 관광객들도 많은지 한글로도 잘 안내가 되어있었어요~!
제가 큐알 웨이팅 걸고 웨이팅한 시간은...
한 40분 됐던 거 같아요 ㅠ
그런데 사실 팡메종 위치가 핫플이 있는 곳이 아닌
주택가 인근 조용한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저 40분 시간 보내는게 너무 애매했어요 ㅠ
주말이라 잠깐 카페서 기다릴까 했는데
카페들도 다 만석 이더라고요
그냥 오픈런 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루한 기다림 끝에
빵집에 갈 수 있어서 계산하는 줄에
서서 기다리면서 찍은 거에요!
일본어는 모르지만 대충 베스트셀러 인듯
해서 번역기 돌려보니
기본 소금빵 / 앙버터맛 / 식빵 / 메론맛 소금빵
소금빵샌드위치가 인기 메뉴 인 듯 했어요!
그리고 일본이 메론빵이 워낙 유명하고
팡메종 메론맛 맛있다는 리뷰가 많아서
저걸 먹어보고 싶었는데 벌써
솔드아웃 이더라고요 흑 ㅠㅠ
일단 뭘 살지 고민을 하면서 들어갑니다
빵집 자체는 테이크아웃 전용이라서
정말 작은 공장처럼 돌아가는 느낌 이었어요
작은 매장이지만 꽤 많은 직원분들이
엄청 바쁘게 움직이시던..!
소금빵 공장 느낌 ~~
으하 드디어 팡메종 소금빵 실물 !!!
버터향이 너무 좋았는데
직원분들은 물리셨겠죠 ㅠㅠ
역시 기본빵이 제일 수량이 많아보였어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가격이 진짜 착했어요!
저 기본맛은 190엔 이고
위에 퐁실해보이는 식빵은 220엔 이에요~!
그리고 1인당 구매 갯수가 정해져 있어서
구매 갯수는 옆에 같이 적을게요~
앙버터는 190엔 (최대 2개)
고구마 190엔 (최대 3개)
명란 220엔 (최대 2개)
소금빵샌드위치 190엔
소금빵애플파이 240엔 (최대 2개)
친구는 이게 제일 베스트 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샌드위치 타입도 있었는데
햄치즈와 햄계란 맛으로 두가지 였고
190 엔 씩 이었어요~!
이건 제일 기본 맛 이었는데 테이크아웃 전문이다 보니
길에서 그냥 뜯어먹었어요 ㅋㅋㅋ
사실 가격 생각하면 맛있는 맛인데..
너무 오래 기다리고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ㅠ
약간은 조금 질긴 느낌..?
질기다고 표현하기엔 충분히 부드럽지만요 ㅎㅎ
개인적으로 친구 원픽은 소금빵애플파이 였고
저는 기본, 명란, 트러플, 앙버터 맛 먹었는데
이중에는 앙버터가 원탑 이었지만 딱 아는 맛이라 ㅎㅎ
다음에 오면 꼭 메론빵맛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다음이 있을까 .. ㅠㅠ)
이상 내돈내산 팡메종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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